영화가 가장 보고싶은 날은 오늘처럼 비가오는 날 아닌가요?^^
금일 상영작은 여러분들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종의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신 '덕혜옹주' 입니다.
덕혜옹주의 가슴아픈 삶의 이력은 이렇습니다.

보통은 어르신들께서 영화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시는 분은 몇 분 안되셨는데
오늘은 비가 분위기 있게 뿌려줘서인지 대부분의 어르신께서 자리를 떠나지 않고
옹주의 슬픈 인생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ㅠㅠ


조금씩 빠져드는 어르신들^^

여러분들도 가을비로 분위기 있는 오늘....
영화 한편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