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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5일 - 김밥 만들기 -
글번호 281 등록일 2018-03-16
등록자 김정우 조회수 1131명


 오늘은 봄을 알리려 그러는지 하늘에서 반가운 비가 내리네요~

 

 행복이 가득한집에서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고소하고 맛있는 김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우리 어르신들께서 만드시는 모습을 보여 드릴께요^^

 

 

 

 우선 손씻기는 기본으로 위생장갑을 끼시고 맛있는 김밥 만들기 준비를 하였습니다

 

 칼은 연약한 우리 어르신들 손 다치실 수 있으시어 플라스틱 칼을 준비 하였습니다.

 

 김밥 속에 들어갈 재료도 준비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둘둘둘 마는 일만 남았네요ㅋㅋㅋ

 

 

 

 혹시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네 직접 먹진 않아도 어떤 맛이 날지

 

 느껴 지시죠? ^^ 요양원 전체에 고소한 김밥 냄새로 한가득 합니다. 김밥을 써시면서 옆에

 

 있는 직원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행복함을 느낍니다.

 

 

 짜자잔~~~ 시장에 있는 브랜드김밥은 비교 조차 않될 정도로 너무 맛있는 김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 있는데 김밥을 만드시면서 어르신들 젊은시절 자녀들 운동회나 소풍이 있는 날이

 

 면 새벽 일찍일어나 손수 만드시던 시절을 기억하시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가졌습니다.

 

 저두 문득 어린시절 저희 어머니께서 새벽에 싸주시던 모습이 눈에 아른 거리네요^^

 

 넉넉히 만들어 직원들과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맛있게 먹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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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박미선   2018-03-21
아침부터 오늘 김밥 만드는 날이라 설레이셨지요 점심드신후 김밥을 만드시며 얼마나 진지하게 행복해 하시는지..... 다음에는 무얼만들까 기대도하시며 어르신들손으로 직접해서 샘들 입에도 넣어주시고 아주 뿌듯해하시었지요 마치 엄마가 딸 입에 넣어주시듯 참으로행복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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