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가득한집

작은 실내 낚시장을 개설했습니다. ^^

일반적인 낚시터에서는 고기들이 강태공의 낚시를 피해 이리 저리 피해다니며 애간장을 태우지만

행복이가득한집 실내 낚시장의 물고기들은 강태공들이 본인들을 잡아도 방생해줄 것을 알기에 도망가기는 커녕 본인을 선택해달라고 가만~~히 있습니다. ^^

소싯적 실제 낚시가 취미셨던 어르신께서는 얌전한(?) 물고기들을 보고 피식~ 하시만 그래도 요게 은근 손맛이 있는지라 ㅋㅋㅋ

금새 손 끝에 집중을 하십니다.

잘 잡으시죠?

작은 일에도 항상 즐겁고 감사하게 받아주시는 우리 어르신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음 낚시장 개장때는 좀 더 큰 물고기를 섭외해 보겠습니다. ^^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기관과 보호자님 모두 면회제한이 풀리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50명이 넘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강원도청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걱정입니다.

주중 자자체 결정이 공지되는데로 보호자님께 즉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