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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의 하루
무김치 담그기
글번호 397 등록일 2020-11-08
등록자 임주영 조회수 192명


요양원 뒤 텃밭은 마사토여서 작물을 재배하기 어렵습니다. 

음...'어려웠었다' 라고 과거형으로 해야할까요 ^^

마사토는 푸석푸석한 돌이 많이 섞인 흙이어서 물을 주면 금새 돌덩이처럼 단단해지는 흙이기 때문에 작물을 재배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 마사토를 목사님께서 수년간 퇴비를 주고 흙을 갈아 엎기를 반복....


이제는 씨만 뿌려주면 튼실한 작물로 만들어내는 옥토가 되었습니다. ^^

(물론 매일같이 흙, 작물들과 대화를 하시는 목사님의 정성이 8할 이긴합니다. ^^;;)

그리하야,




상추와 고추 옆에 심어두었던 무가....세상 맛있게 쑥~쑥~ 자랐습니다.

더 크기 전 야들야들할 때 요걸 맛있게 김치로 담가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배추도 2천 3천 포기 담갔던 베테랑들 이시기에 뭐 요정도의 양은 ^^

더 추워지기 전에 하자고 시작했는데 이날따라 바람이....ㅠㅠ

하지만 선생님들의 열정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죠 ㅋㅋ


뽑아 온 무를 씻고 소금에 절여둔 뒤

다음 날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를 전 날 절이기 위해서 씻기는 했지만 우리 어르신들에게 드릴 무김치이기에 세번을 더 헹굽니다.



깨끗이 씻은 무는 이내 원장님이 진두지휘하는 다음 팀에게 넘겨져 4등분으로 뎅강 뎅강~


무는 말 할 것도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맵지도 않고 아삭 아삭

이젠 맛난 무에 옷을 입히기 위해 양념을 버물 버물




긴 설명 드리지 않아도 아시죠?

그냥 맛있습니다. ㅋㅋㅋ

두 말 할 필요도 없는 신선한 재료에 선생님들의 정성이 양념과 함께 버물여 지니...

맛 없으면 이상한 일^^




맛있게 양념에 묻혀진 무김치들은 흙 속에 뭍어 둔 통속에 넣었습니다.

이제 올 겨우내 어르신들과 맛있게 먹을 일만 남았네요^^


무를 이쁘게 키워주신 목사님과

맛있게 무김치로  만들어주신 원장님과 동참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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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순   2020-11-15
목사님이 정성스럽게 키우신무 국장님 선생님들 수고 하신 무 김치 정말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어르신들도 드시고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신담니다 
 
박미선   2020-11-15
우앙 벌써 맛나더라구여 을매나 맛이는지 우리 어르신들 밥 두그릇 뚝딱 들 하시었지요 우리샘들 정말 못하는거 빼놓고 다 들 잘하쥬(?) 우리 보호자님들 댁내에도 김장들 하시었는지요 김장을 해 놓으니 일년 다 살은것 같아요 ㅎㅎㅎ 
 
김상만   2020-11-14
선생님들이 하나가 되어 맛있는 무김치를 만들었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맛나고 좋습니다 ㅋㅋ 
 
송은정   2020-11-09
준비부터 1박2일 동안 김치 담느라 고생해 주신 두분 목사님과 국장님 및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김치가 아주 맛있게 담가졌어요^^*  
 
전정실   2020-11-09
선생님들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김치! 정말 시원하고 맜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행복이가득한 집의 선생님들은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재능꾼들이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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