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마지막 어르신 생신잔치를 했습니다.
직원들은 잠시 착각을 했습니다. 매월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하다보니 어르신들께서 매월 생신이신줄....
지난 생신잔치 전에 원장님께서 다시 못 받아보실 수 있는 생신잔치이고 생신잔치를 또 하시려면 어르신들은 일년이 걸린다는...
그렇습니다.
저희야 매월 생신잔치를 진행하지만 어르신 당신들께서는 본인의 생일이 다시 오려면 일년이 지나가야 합니다.
노령이시기에 저희처럼 건강하시지도 않기에 그 일년의 무게는 저희와는 다름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이 이번 생신잔치때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금번에도 우정예술공연단에서 방문하시어 생신잔치에 다양한 공연으로 흥을 더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셔서 즐겨주심에 감사하고 축하드리지만 가슴 한 켠 애잔함이 공존했던 생신잔치였습니다.
어르신~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는 원장님 말씀데로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더욱 흥겨운 자리가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