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금주 종교활동은 추수감사예배를 어르신과 함께 우리가 함께 이 곳에서 행복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여유를 주심에 감사를 올리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색색의 잘 익은 과일들로 꾸며진 강단은 마치 낙엽이 쌓인 길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가을향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매년 추수감사절의 강단은 원장님의 아이디어로 꾸며지는데 올해 강단의 모습이 가장 이뻤던 것 같습니다. ^^

멋진 연극무대 같죠?^^

지휘자가 없어도 멋진 화음을 만들어내는 찬양대의 '날 구원하신 주 감사' 특별찬양과 함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원장목사님께서는 예배 말미에 「박경리와 박완서의 노년관(老年觀)」 '일상의 기적'을 인용하시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모든것
걷고, 숨쉬고, 함께 식사하며 옆사람과 즐겁게 얘기하는 당연한 일상들이 과연 당연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한다
사소한 일로 허리를 삐끗하여 그동안 사소했던 일들이 하룻밤 사이에 이내 굉장한 일로 바뀌고 만다 삐끗했던 허리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굉장한 일로 바뀌었던 그 사소한 일상은 다시 사소한 것으로 잊혀지고만다...
그래도 허리를 고친 이자는 다시 그 귀중한 사소함을 누릴 수 있으니 다행이지 않은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이도 많다 그 사소한 일상을 그리워한들 이미 늦지 않았겠는가
지금 이 자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귀중한 사소함을 감사하게 생각하자라는 말씀
아침에 눈을 떠 이 감사한 것들을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누리고 있다는 말씀이 새삼 많은 것을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회시간 자주 하시는 말씀 중
우리가 흘려보내고 있는 이 하루는 그 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이니 하루를 소중이 그리고 감사하게 사용하라는 말씀도 떠오르며
우리 어르신들과 보내는 오늘 하루를 그리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작은 일상들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