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0년 새해를 알리는 음력설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맛있는 만두를 만들어 보면서 옛 이야기를 서로 건네시며 친교를 나눔과 동시에 명절 느낌을 미리 느껴보기로 했어요

지금부터 우리 어르신께서 만두 만드셨던 과정을 살짝 엿보기로 해요~
 




우선 맛있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만두소와 만두피를 준비했어요. 예쁜 만두를 담을 쟁반도 꼭 필요해요~






어르신들을 자리로 모시어 만두 만들기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어르신들께서 예전 이야기를 해 주시며, 잘 만드실 수 있다고 입을 모아 말씀해 주셨어요.
이제부터 어르신들의 솜씨를 알아 보러  GO~ GO~~



김O진 어르신께서 이렇게 만들면 되겠냐고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이야기 해 드리니 무척 좋아하셨어요~



예쁜 담당 선생님께서 도와 주시기 때문에 박O신 어르신께서도 쉽게 만두를 만들 수 있겠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안O희  어르신들 도와서 만두를 빚어주시는 상냥한 선생님의 설명 덕분에 예쁜 만두가 하나,둘 씩 늘어가기 시작했어요. 



정O해 어르신께서 어렵지만 다른 어르신들이 하시는 모습을 보시며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잘 만드시는 거 같지요? ^^*



만두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지신 어르신들 모습이예요.
어르신들께서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도 함께 불러 주시면서 만두를 만들어 주시니 명절 기분이 너무 잘 느껴졌어요~





짜짠~ 만두가 완성되었어요~
마치 만두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모습 같지 않나요? 어르신들께서 너무나 정성스럽게 예쁜 만두를 만들어 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완성된 만두가 4쟁반에 가득 찼어요.
만두를 들고 주방으로 달려가니 조리 선생님께서 찜통 가득 만두를 넣어 맛있게 쪄 주셨어요~.
반짝반짝 윤이 나는 만두가 정말 맛있어 보이시지요?







오늘의 간식은 만두와 찐 고구마입니다~
간식을 들고 어르신들의 생활실로 빨리 가볼께요~~만두와 고구마가 식기 전에 가야 하거든요~



생활실에 도착하니,직접 만드신 만두가 벌써 다 쪄져서 왔냐고 어르신께서 깜짝 놀라셨어요~
지금의 기쁜 마음을 안O희 어르신과 한O주  어르신께서 저에게 '사랑해~' 하트로 쏘아 주셔서 심장이 멎을 뻔 했어요~
어르신들~ 저도 어르신들을 너무 많이 사랑해요~~



 
정O자 어르신과 정O자 어르신께서 맛있게 만두를 드시고 계세요.
오늘 따라 두 분 모습이 더 아름다우세요.



정O순 어르신께서도 정성껏 만든 만두를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어르신들께서 잘 하실 수 있는 만두 만들기를 하심으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더 자신감에 차신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그 모습을 보신 선생님들도  무척 기뻐하신 하루였던거 같아요.
다음번에도 어르신들이 자신있게 하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하기로 하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만두 빚기 시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만두 만들기 시간에 눈으로 참여해주신 보호자님도 오늘 더욱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