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코로나19로 가장 고통받고 계신분들이 우리 어르신들과 보호자님들이 아니실까 싶습니다.
 

감염 확산을 방지코자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면회 및 외출을 전면 중단하면서 어르신들과 보호자님들께서 '생이별'을 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ㅜㅜ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아주시면 중앙정부, 지자체, 기관 그리고 보호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행복이가득한집은 기관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선제적으로 예방적 부분 코호트를 실시하였고 기관 내외부 소독과 필수 인력 외의 외부인 출입의 차단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원은 입실 전 반드시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측정과 기록은 시설장님이 직접하고 있습니다. 




이 측정도 지금은 시설 외부에서 진행하여 더욱 조심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관 출입 전 반드시 이 관문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1차 관문을 통과하여 입실 전 반드시 손소독을 하고 종사자 모두 개인 휴대용 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손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어르신 선별진료소를 가야한다면 간호팀과 외진 어르신은 방호복을  착용합니다.




또한, 기관의 외부 출입자도 동일한 출입절차를 거치며 외부 물품은 반드시 소독 후 반입가능합니다.




행복이가득한집은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 방역업체가 실내, 실외를 철저하게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면회가 불가하여 많이 걱정도 되시고 궁금하여 답답하시겠지만 기관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고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보호자님들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면회가 허락되는 날 뵙길 희망하겠습니다.